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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22 11:33
2016년 7월 17일 "여호와 하나님과 함께 하는 인생"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639  
여호와 하나님과 함께 하는 인생
시 30:10-12, 고전 10:12-13
오늘 구약 본문이 있는 [시30편]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성도의 삶’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그럼 ‘인생이 하나님과 함께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하나님과 함께 하는 인생’도 ‘스올의 때’와 ‘형통의 때’가 다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도가 하나님과 함께 한다는 것은 형통함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결론(結論)은 형통(亨通)입니다. 성도의 삶은 결국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하나님이 정해주신 길을 가게 되어 있기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면 몰라도 하나님이 계신 이상 성도의 삶의 결론은 형통입니다. 그러나 그 과정(過程)에서는 스올에도 빠진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시30:6]을 보면 “내가 형통할 때에 말하기를”이라고 합니다. 분명히 하나님과 함께 하는 성도의 길에서는 형통(亨通)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시30편] 여러 곳에서 그와 반대되는 상황에 대해서 역시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앞부분인 [시30:2]에서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 ‘주께서 나를 고치셨다’는 표현은 그 이면(裏面)을 보았을 때 ‘심한 병으로 고생하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 [시30:5]에 보면 “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의 말씀에서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라는 표현의 이면(裏面)을 보면 ‘성도들도 여호와 하나님의 노여움을 받는 징계의 자리에 있을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또 [시30:7]에서도 “여호와여 주의 은혜로 나를 산 같이 굳게 세우셨더니 주의 얼굴을 가리시매 내가 근심하였나이다”라고 했는데 여기 “주의 얼굴을 가리시매 내가 근심하였나이다”라는 표현 역시 ‘주님이 성도에게서 얼굴을 돌리심으로 외면하실 때가 있다’는 걸 의미하고 있습니다. 역시 [시30:9]에서도 “내가 무덤에 내려갈 때에 나의 피가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진토가 어떻게 주를 찬송하며 주의 진리를 선포하리이까” 했는데 여기서 ‘무덤’이나 ‘진토’라는 표현은 ‘그런 어려움을 당하여 완전히 멸망당한 존재’를 의미합니다. 결국 ‘그런 존재가 되면 어떻게 하느냐?’라는 뉘앙스가 있는데요, 그 자체로 그런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을 전제하고 있습니다. 이런 성도들이 겪는 어려움을 한 마디로 강조하여 이야기하자면 [시30:3]에서 ‘스올’이라는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스올’은 ‘죽음’, ‘지옥’ 등으로 번역될 수 있는 단어입니다. 이런 단어를 사용한다는 자체가 성도가 겪는 어려움이 얼마나 힘들고 절박한 상황인가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성경적인 신앙의 관점’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완전한 뜻에 따라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가져다 주십니다. 그리고 또한 그 안에는 ‘시련’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명심할 것은 형통할 때뿐만 아니라 그 시련의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을 떠나지 않으신다는 점입니다. [시30:3]을 보면 “여호와여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게 끌어내어 나를 살리사 무덤으로 내려가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결국 우리를 스올에서 끌어내십니다. 그것은 잠깐 연단과 시련을 주실 뿐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하는 길에서 어떤 상황이 다가오더라도 의심하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인정하고 그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는 형통할 때만 하는 게 아니라 가장 어려울 때 그때가 설령 나 혼자 그 상황에 빠져있다 하더라도 감사해야 합니다. 그것이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신앙입니다.
2. 인생은 내려갈 때 오히려 여호와를 찬양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여호와께서는 우리가 스올에 있을 때도 우리와 함께 하는데 문제는 우리가 그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야 그 하나님을 의지하여 시련을 이겨나갈 수 있습니다. [시30:4]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거룩함을 기억하며 감사하라” 이 구절은 ‘스올’에 내려가는 것 같은 때에 한 말입니다. 그렇게 어려울 때 오히려 여호와를 찬송하라고 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에게 감사하라고 합니다. 다윗이 시련 속에서 하나님을 의심하지 않고 했던 일은 바로 ‘찬양’과 ‘기도’입니다. ‘찬양’과 ‘기도’를 한다는 것은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다윗)는 여호와께서 함께 하심을 믿고 찬양하고 기도했습니다. 그의 말이 얼마나 멋진지 모릅니다. “여호와여 나를 돕는 자가 되소서.” 찬양을 해야 합니다. 찬양을 하다보면 하나님을 더욱 확신하게 되고, 하나님이 ‘나를 돕는 자’가 되시라고 자신 있게 기도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 구약 본문 [시30:11]에서 말씀하듯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슬픔을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십니다. ‘시련의 때’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지나가게 됩니다.
3. 인생은 올라갈 때에 교만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는 보통 형통할 때는 별로 걱정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는 자신이 무언가 잘된다 싶을 때 오히려 자신을 돌아봅니다. 자칫 교만해질까봐 더욱 조심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사실 그렇습니다. 형통하게 되면 하나님의 은혜로 그렇게 되었다고 이야기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우쭐해집니다. 자신이 하나님을 잘 믿어서 그렇게 된 듯 착각하기도 하고, 그러다가 ‘하나님의 은혜’라는 말은 하지만 사실은 우쭐해져서 자신을 높이는 모습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 신약성경 본문 말씀입니다. [고전10:12]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우리의 신앙(信仰)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나에게 충만하다고 여겨질 때 오히려 겸손하게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고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 구약 본문인 [시30:12]도 그렇습니다. “이는 잠잠하지 아니하고 내 영광으로 주를 찬송하게 하심이니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영원히 감사하리이다.”
하나님을 영원히 찬양하고, 영원히 감사하겠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렇습니다.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를 돕는 자’가 되시는데, 우리는 두려울 필요가 없습니다. 담대하게 성도의 삶을 살아갑시다!